(종목Plus)동국S&C·서울반도체 등 실적 기대감에 '강세'

입력 : 2010-10-01 오전 9:22:1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3분기 코스닥 우량주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해당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9시12분 현재 동국S&C(100130)는 전날 보다 220원(2.85%) 오른 7930원, 서울반도체(046890)는 750원(1.73%) 오른 4만4150원, 루멘스(038060)는 290원(3.26%) 오른 9190원, OCI머티리얼즈(036490)는 900원(0.85%) 오른 10만6800원, 셀트리온(068270)은 200원(0.89%) 오른 2만2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들 종목의 이번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웃돌아 전분기 2800억원 보다 4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00억원 보다도 33.6% 증가한 수준이다.
 
이종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닥 스타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들의 하반기 실적은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며 "이번 어닝시즌을 앞두고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혜실 기자
김혜실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