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컴투스(078340)는 자사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의 새로운 콘텐츠 소식을 전하고 오는 30일 진행될 첫 번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컴투스는 풍성한 즐길거리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최근 '크로니클'의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앞서 공식 포럼을 통해 새롭게 추가될 콘텐츠 내용을 미리 소개하고,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업데이트가 예고된 콘텐츠는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구성해 보스 몬스터에 도전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들끓는 폭포'와 신규 5성 소환수인 '선인', '레이븐' 등이다.
신규 레이드 '들끓는 폭포'에서는 강력하고 거대한 용인 레이드 보스 '나라카'가 등장하며,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 나라카를 공략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소환수 '선인'은 마법·지원형으로 속성에 따라 상대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거나 다수의 적을 대상으로 강화 효과를 강탈할 수 있으며, 레이븐은 '크로니클'의 오리지널 소환수로, 단일 대상에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압도적인 외형의 레이드 보스 나라카와의 전투 장면과 두 신규 소환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플랫폼의 경계 없이 다양한 경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신작은 지난 16일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한국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9위를 기록했다.
컴투스 크로니클(사진=컴투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