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로 거래를 마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7포인트(0.15%) 상승한 2481.0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8포인트(0.48%) 오른 2489.14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1억원, 100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54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지수는 혼조세로 건설업,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은 상승했고 통신업,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92포인트(0.61%) 하락한 802.45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억원, 597억원을 팔았고, 개인은 1085억원을 사들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9원(0.29%) 하락한 1331.3원으로 마감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