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파월 쇼크'에 따른 전날 급락을 뒤로하고 장중 24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약 1% 상승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04포인트(0.995) 오른 2450.9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8억원, 127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이 140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이 2%대 강세를 보였으며 서비스업, 운수장비 등도 1.9%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7.13포인트(2.20%) 오른 797.0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2억원, 82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1330억원을 팔았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0원(0.27%) 내린 134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