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온라인RPG ‘카로스’로 러시아 게임시장에 첫 진출했다.
한게임은 러시아 게임업체 ‘니키타 온라인’과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니키타 온라인’은 러시아에서 100여 개의 자체개발 게임과 50여 개의 해외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정욱 한게임 대표는 “’카로스 온라인’의 성공적인 러시아 진출을 위해 경험 많은 현지 게임사와 협업하고,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말 게임을 첫 공개할 계획이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훌륭한 타이틀을 발굴해 전세계에 서비스하여,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