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골드만삭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해 "모바일 시장이 고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프라이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MS가 모바일 기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고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MS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서는 모바일 시장 비중 확대가 보다 충실히 이행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를 근거로 MS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2달러에서 28달러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