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동국제강(001230) 계열사 인터지스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 명절 건강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절 건강식 키트는 제철 과일과 추어탕, 한방차 등으로 구성되었다. 음식은 부산 중구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27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터지스 추석맞이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 왼쪽부터)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 조혜영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정승교 인터지스 대리. (사진=동국제강)
인터지스는 코로나19 사태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도 펴고 있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준비한 명절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터지스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