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진에어(272450)가 베트남 나트랑 노선은 신규 취항하고 비엔티안과 치앙마이 노선도 순차적으로 복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취항하는 인천~나트랑 노선 은 12월 1일부터며, 같은 달 20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인천발 비엔티안 노선도 12월 1일부터 매일 1회씩 운항하며, 치앙마이 노선은 12월 1일부터 매주 수·목·토·일 운항한다. 12월 21일부터는 주 7회로 증편한다.
아울러 진에어는 인천~삿포로, 부산~삿포로 노선을 각각 12월 1일, 12월 2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추가 신규 취항 및 복항 노선을 늘려갈 계획이며,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B777-200ER. (사진=진에어)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