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철강주들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동반강세다.
현대제철(004020)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11일 9시42분 현재
POSCO(005490)는 전거래일 보다 4000원(0.76%) 오른 53만1000원,
현대제철(004020)은 1000원(0.85%)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제철은 장 초반 52주 신고가 12만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종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생산 제한 조치 등으로 철강 공급 과잉문제가 해결되면, 글로벌 철강 수요 회복과 철강가격 강세로 국내 업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