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 학하동 '포레나 대전학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로 지어진다.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84㎡, 872가구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학하동은 동측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내달 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7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