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1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대비 400원(2.31%) 상승한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내 높은 실적개선세가 유효하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97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3분기 매출이 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4억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경기회복과 부실정리 효과로 매출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동시에 우려됐던 한·EU FTA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강화된 원산지 규정에 더해 대부분의 SPA브랜드들이 원산지를 중국에 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 가격인하가 가능한 브랜드가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