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웅진에너지(103130)가 설비증설 가시화에 힘입어 글로벌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3.98%(750원) 급등한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003450)은 웅진에너지가 대전시와 테크노밸리에 3공장 부지를 매입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 기존 1, 2공장을 합친 규모로서 증설 가시화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웅진에너지가 글로벌 선두업체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