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며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3%대 급락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6.10포인트(1.46%) 내린 2443.98에 거래 중이다. 개장 초반 0.34% 하락 출발해 약보합권에 머물렀던 지수는 오후 1시께 1.58% 하락, 장중 최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71억원, 3807억원 동반 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1900원(3.04%) 내린 6만700원에 거래되며 시총 상위주 중에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5.73포인트(0.77%) 내린 734.87에 거래되고 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