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화장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려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화장품주들이 들썩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장품주는 중국향 매출 비중이 커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로 꼽힌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과 광저우 등 일부 대도시 방역 당국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자가 격리를 허용했다. 또 광저우와 상하이시는 일부 지역의 봉쇄를 완화하거나 해제하는 등 방역 완화 조치에 나섰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