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지난 7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승세를 보인던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9월 들어 하락세다.
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9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코픽스 이율은 3.09%, 잔액 코픽스는 3.84%로 각각 공시됐다. 신규는 0.07%포인트, 잔액은 0.04% 포인트 하락했다.
은행권은 오는 10월 말까지 기존 담보대출고객들에게 1회에 한 해 별도 비용 없이 코픽스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15일 산정된 코픽스 지수는 다음 주 부터 11월 14일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