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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한신공영(004960)은 포항시 북구 학산동 민간특례화 사업의 일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시 북구 학산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2개 동 총 1455가구 규모다.
단지는 포항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원 특례화 아파트로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고와 포항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 중심의 입지적 강점을 앞세워 교육과 주거의 근접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주변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고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학원이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교육 특화 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지난 16일 견본주택 개관 후 1만5500여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조건이 포함됐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