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환율 이슈를 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이날 오전 각료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22일부터 한국에서 개최되는 20개국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대해 "세계경제가 회복하려면 환율문제에 대해 국제 사회가 제대로 지혜를 모아 안정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화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테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율 문제의 현황에 대해서는 "과도한 자본이 신흥국에 유입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