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1% 넘게 상승마감했다.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사흘 연속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25.32포인트(1.12%) 상승한 2289.97에 장을 마감했다. 전장보다 0.50% 내린 2253.40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확대에 상승 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과 기관은 각각 3160억원, 2450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7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9.02포인트(1.33%) 상승한 688.94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809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6억원, 607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내린 1268.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