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8일부터 신한은행 종합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19일 “다음달 4일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에 대한 제재심의가 끝나면 8일부터는 신한은행 정기검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는 사전검사와 본검사 순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본검사는 영업일 기준으로 20일가량 이어지기 때문에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은 빠른 시일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통상 2주가량 진행되는 사전검사를 1주일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