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박재범과 프로듀서 슬롬이 리믹스 앨범을 발매합니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재범과 슬롬은 이날 오후 6시 새 EP ‘SLAY HOUSE REMIX (슬레이 하우스 리믹스)’를 냅니다.
‘SLAY HOUSE REMIX’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1’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팀 슬레이의 프로듀서 박재범, 슬롬이 발매하는 리믹스 앨범입니다.
박재범의 솔로 버전으로 재탄생한 결승곡 ‘DEJAVU (데자뷰)’의 리믹스를 포함해 ‘WE REMIX (위 리믹스)’, ‘LIKE WATER REMIX (라이크 워터 리믹스)’ 등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 중 총 4개의 리믹스 트랙이 수록됐습니다.
재범·슬롬 팀의 크루는 물론 ‘쇼미더머니 11’의 최종 우승자 이영지를 비롯해 잠비노(Jambino), 신세인(XINSAYNE), 토이고(toigo), 제이켠(J’Kyun) 등이 참여해 원곡과는 또 다른 특별한 리믹스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박재범·슬롬 ‘SLAY HOUSE REMIX’ 커버 이미지. 사진=모어비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