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중국의 깜짝 금리인상 이후 국내에서도 기준금리 인상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에 힘입어 보험주들이 하락장에서 나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0.25% 인상을 전격 발표했다.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국의 깜짝 금리인상에 대해 강세 흐름을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단기조정은 불가피하다"며 "환율 전쟁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이뤄질 경우 12월부터 한국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