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이 미국 보스턴에 있는 태양전지 업체 1366테크놀로지사의 주식 1000만 주를 500만 달러에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9시10분 현재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날 보다 200원(0.75%) 오른 2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1366테크놀로지사는 태양전지 생산단가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기술을 개발 중이다. 한화케미칼은 2년 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기술을 통한 원가절감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단가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 단가가 동일해지는 균형점인 그리드 패리티를 앞당겨 태양광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촉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