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DB손해보험(005830)은 다양한 보장을 한 데 묶은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주거생활 보장 외에 일상생활 보장, 반려견 보장, 레저 보장, 운전자 보장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맞춰 모듈별로 보장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됐습니다. DB손해보험은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콕족에는 '홈케어와 펫케어'를,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를 그리고 집안의 가장 택시기사님들에게는 '홈케어와 운전자케어'를 맞춤형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거생활 보장의 주택 임시거주비는 보장사유를 화재 뿐만 아니라 업계최초로 태풍,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습니다.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업계 최고액인 25만원으로 증액했다.
화재손해 및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보장에서 제외됐던 폐기물처리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손해도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습니다.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코로나 등 감염병으로 의료기관에 격리치료시 생활지원금을 보장하는 질병격리실입원(급여) 보장을 신설했습니다. 일상 및 레저생활 중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관절수술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습니다.
반려견 및 레저생활 보장을 위해 반려동물 의료비 담보 및 홀인원비용(연간1회한), 골프용품손해확장 보장 등의 골프전용 플랜 등도 마련됐습니다.
납입면제환급형 플랜 가입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질환발생시에도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보장을 지원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DB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