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수원 인계 푸르지오’를 다음달 2일부터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용면적 84㎡ 총 190가구으로 구성된 수원 인계 푸르지오는 전 가구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인근 청소년문화공원, 인계공원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건물 26층과 27층에 스카이파크를 배치, 휴식을 겸한 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과 동 사이는 브리지로 연결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고 유사시 안전한 대피 통로로 사용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이며, 중도금 전액이 무이자로 지원된다. 오는 11월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5일까지 1~3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되고, 12일 당첨자 발표, 17~19일 당첨자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10월29일 문을 열 예정이며, 수원시 권선동 시청 사거리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31-213-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