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두 번째 월드 투어로 세계를 돈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은 6월 1~3일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3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총 6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와이어와 아크릴 박스 장치를 활용하여 등장한 NCT DREAM은 ‘무대로’를 시작으로 ‘맛’, ‘Countdown’, ‘STRONGER’, ‘Dreaming’, ‘Quiet Down’ 등을 초반부 선보였습니다.
웅장한 편곡과 수십 명의 댄서들과의 군무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버퍼링’, 발라드 편곡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 ‘마지막 첫사랑’, 멤버들의 우정에 관한 곡 ‘Rewind’, ‘Dear Dream’, ‘Graduation’ 등을 선보였습니다.
‘Trigger the fever’, ‘Hello Future’, ‘Candy’ 등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스테이지, 런쥔, 해찬, 천러의 환상적인 하모니 ‘Sorry, Heart’ 등 유닛 곡 등을 선보였습니다.
NCT DREAM은 앙코르 공연을 마치며 “3일 동안 같이 노래해 주시고, 같이 뛰어주셔서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 객석을 가득 채워 주신 시즈니(팬덤명), 저희의 모든 영감은 시즈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좋은 앨범, 공연을 만들 수 있기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NCT 드림.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