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니쥬(NiziU)'가 일본 7개 도시를 도는 두 번째 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쥬가 오는 7월 1일~2일 사가현 사가 아레나에서 포문을 여는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 코코넛 페스'는 표가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니쥬는 사가현에 이어 같은 달 5~6일·8~9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19~20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 8월 9~10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19~20일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 신제1전시장, 23일 미야기현 미야기·세키스이 하임 슈퍼 아레나, 9월 2~3일 홋카이도 홋카이 키타에루까지 총 15회 매진 공연으로 팬들과 만납니다.

 

지난해 여름과 연말 각각 성료한 데뷔 첫 단독 투어 '라이트 잇 업'과 첫 돔 콘서트 '번 잇 업'에 이어 2년 연속 단독 투어 티켓을 매진시켰습니다. '라이트 잇 업'으로 약 15만명을 만났고 도쿄돔·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데뷔 1년11개월 만에 연 돔 콘서트 '번 잇 업'으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공연장 입성 기록을 세웠습니다.

 

7월19일 정규 2집 '코코넛(COCONUT)'도 발매합니다. 타이틀곡 '룩 앳 미(LOOK AT ME)'를 비롯해 올해 3월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주제곡으로 삽입된 '파라다이스'까지 총 10곡이 수록됩니다. 특전 CD에서는 멤버들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유닛곡 4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