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이수앱지스(086890) 제약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손영수 전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손영수 전무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생물화학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아제약을 거쳐 이수앱지스에서 항체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약 10개 프로젝트를 경험했습니다.
나한익 대표는 “손영수 전무는 세포주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생산관련 모든 과정을 경험한 GMP 전문가”라며 “상업생산 준비과정에서 사이토반스와 생산공정 특성확인 (Process Characterization) 업무를 분담해 진행하기 위해 내부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수 전무는 최근 카나리아바이오에 합류한 미 FDA 생산기술(CMC) 심사관 출신 나게이치 박사와 함께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상업생산 준비와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CMC 부분 작성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