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전점을 대상으로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기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맞아 ‘문화로 읽는 영국’, ‘프랑스인의 삶과 가치’, ‘독일 맥주보다 맛있는 독일문화 이야기’ 등의 ‘G20 스페셜’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료는 1회 1000원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해 ‘크리스마스 산타장식 액자 만들기’, ‘생화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송재희와 함께하는 캔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나만의 선물 포장법’ 등이 선보인다.
수강료는 1회 1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이와 함께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시즌에 맞춰 코디•화법 관련 강좌도 기획했다.
주요 수업으로 ‘모임에서 돋보이는 우아한 화법과 매너’, ‘에스티로더가 제안하는 파티 메이크업’, ‘파티에 어울리는 스카프 장식 연출법’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센터는 11월 한 달간 문화센터와 함께한 추억의 사진과 사연을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각 점 문화센터 방문 혹은 culture@hmall.com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총 100만원 장학금을 증정한다.
또 ‘겨울학기 3대가 함께 현대문화센터를 이용한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이벤트를 마련해 3가족 추첨을 통해 봄학기 장학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