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이사회에서 최경수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 기존 김중웅 단독대표체체서 김중웅·최경수 공동대표체체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강연재 부사장을 재선임하고 전재중법무법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퇴임이사였던 이철송 교수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정식선입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은 노조측이 제시한 500원 대신 주당 450원씩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주총은 총 740억원을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