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차(005380)가 감마 1.6 직분사(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소형차급 신형 엑센트를 출시한다고 2일 공시했다.
신형 엑센트는 이전 현대차의 베르나의 뒤를 있는 후속 차종으로 총 5년간의 개발기간동안 2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모델이다.
최고 출력 140마력에 최대토크 17.0 kg·m의 준중형급 성능을 자랑하는 엑센트는 국내 소형차 최초로 6개의 에어백과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는 내년에 국내외 시장에서 5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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