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메모리 카드 슬롯을 탑재해 내장 메모리에 자유롭게 용량 추가가 가능한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ICD-SX시리즈’ 2종(ICD-SX713, ICD-SX813)과 ‘ICD-UX시리즈’ 2종(ICD-UX512F, ICD-UX513F)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재생 음질을 최적화 하는 ‘ICD-SX813’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스 레코더 ‘ICD-SX시리즈’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디자인에 CD 음질의 리니어 PCM 레코딩 기능은 물론 다양한 녹음환경 설정기능 등을 제공해, 음악 관련 종사자, 비즈니스 용도로 보이스 레코더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
기본 4GB 내장 메모리 외에 메모리 카드 슬롯을 지원해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메모리스틱 마이크로(M2) 등과 호환돼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용량 추가가 가능하다.
2개의 고성능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는 간격 조정이 가능해 녹음 환경에 맞는 초고감도의 녹음 성능을 제공하며 미팅, 음성메모, 인터뷰, 음악의 4가지 녹음 환경 맞춤 선택 모드를 제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레코딩을 지원한다.
특히 ICD-SX813은 소니 오디오 기술인 S-Master 기능을 탑재해 완벽한 사운드 녹음과 재생을 지원하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청취 시 주변 소음을 98%까지 줄여준다.
◇어학공부용 ‘ICD-UX시리즈’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ICD-UX시리즈’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보이스 레코더, MP3 플레이어, USB 저장장치 기능을 한번에 담은 제품으로 2가지 용량의 2GB(ICD-UX512F), 4GB(ICD-UX513F) 모델이 출시된다.
특히 ICD-UX시리즈는 슬라이딩 USB 포트를 통한 빠른 속도의 자료전송과 저장은 물론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며, 미팅, 음성메모, 인터뷰, 강의의 상황 별 4가지 녹음 환경 선택 모드로 손쉽게 최적화된 레코딩을 지원한다.
특히 녹음 구간 설정 후 반복 재생 가능한 트랙마크 기능은 어학공부를 위해 보이스 레코더를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59g으로 가볍고 블랙, 실버, 핑크 등 다양한 컬러를 지원하며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쉽게 재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ICD-SX시리즈, ICD-UX시리즈 4종 모두 더욱 강력해진 고감도 저소음 S-마이크로폰 시스템, 인텔리전트 노이즈컷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기존 제품 대비 녹음 소음을 반으로 제거한다.
구간 반복 재생 가능한 트랙마크(Track Mark) 기능 등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들도 기본 탑재했다.
이와 함께 MP3, WMA, WAV, AAC 등 음악파일의 재생을 지원하며 5가지(POP, Rock, Jazz, Bass, 5-Band)의 EQ 사운드 음악 재생환경 설정이 가능해 음악 감상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이스 레코더 신제품 가격은 ICD-SX713 29만9000원, ICD-SX813 34만9000원, ICD-UX512F 13만9000원, ICD-UX513 1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30일까지 소니스타일 매장 또는 홈페이지(www.sonystyle.co.kr)를 통해 ICD-SX시리즈, ICD-UX시리즈 제품을 구입하면 구입한 제품의 내장 메모리 용량과 같은 SD 메모리 카드와 함께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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