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대표이사 서경배)이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 up Your Life)’ 캠페인 하반기 일정이 원자력병원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 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경로 아모레 카운셀러 5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올해는 120명이 참여했던 지난 2008년보다 자원봉사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 및 여성 암 환우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지역 및 수혜 대상을 2배 규모로 확대,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 23개 병원에서 개최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6개 병원에서 개최, 상•하반기 총 2000여명의 환우가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다.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암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병원별 40명 선착순 마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브로셔, 헤라(HERA)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헤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