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광화문빌딩 (사진=LG생활건강)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힌스(hince)를 보유한 비바웨이브의 회사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로 힌스 만의 차별화된 색조 브랜드 빌딩 역량을 확보하고 색조 화장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섭니다. 시즌별 무드에 집중한 컬러 전개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 제품 출시 등 힌스의 상품 기획력을 내재화 하고, 이를 LG생활건강 자체 색조 브랜드 육성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세계 3위 규모의 일본 뷰티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힌스 인수로 MZ 세대 고객 기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국과 일본 외에도 아시아, 북미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