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네이버(
NAVER(035420))가
31일 초거대
AI 기술을 바탕으로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 새로운 네이버앱
(애플리케이션
)을 다음 달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새로운 네이버앱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콘텐츠 유형에 따라 ‘쇼핑’, ‘홈’, ‘콘텐츠’, ‘클립’ 등 총 4개 탭으로 구성됩니다. 홈화면 하단에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홈피드’가 신설돼 사용자에게 개인별 취향에 맞는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특징입니다.
새로워진 네이버앱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또 자체 개발한 AI 콘텐츠 추천 시스템 ‘에어스(AiRS)’가 적용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에게는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게 했습니다.
4개의 탭으로 구성된 새로운 네이버앱은 별도로 업데이트할 필요 없이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새로운 네이버앱으로 전환된 사용자들은 초기 튜토리얼 화면에서 각 탭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피드는 4개의 탭과는 별도로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순차 적용됩니다.
이재후 네이버앱서비스 총괄은 “개인화 추천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해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추천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