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차이나하오란(900090)이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차이나하오란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70원(1.17%) 오른 6030원을 기록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폐지재생사업부를 발판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07년 12월에 시작한 폐지재생사업부는 2008년 241억원, 지난해 78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중 각각 18%, 47%까지 확대되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 8월 폐지회수센터 8개 신규인수로 총 15개의 폐지회수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폐지사업부문 매출비중이 66%까지 확대되며 주력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