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내년 1월 미니 2집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

입력 : 2023-11-28 오전 11:10:2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내년 1월 EP 음반으로 가요계에 복귀합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내년 1월 15일 미니 2집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를 발표합니다. 앞서 12월 4일에는 선공개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로 예열합니다.
 
앨범 타이틀 중 'Fe3O4'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입니다. 이날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  황량한 거리 위 자동차, 신호등, 벤치 등의 사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정육면체 투명 물체를 넣어 음악의 상징성을 표현해냈습니다. 
 
선공개 싱글 '쏘냐르(Soñar)'는 '꿈을 꾸다'라는 뜻입니다. 
 
엔믹스는 올해 3월20일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와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멜론 '톱 100' 99위로 진입한 후 입소문을 타고 총 95계단이나 뛰어올라 5위권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올해 5~6월 해외 총 13개 지역 14회 규모의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를 마쳤습니다. 
 
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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