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이달 중순에 출시되는
KT(030200)의 '테이크'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통화료를 상당히 아낄 수 있다.
KT는 10일 '테이크'는 FMC기능이 있는 단말기로 휴대폰에서 인터넷전화를 공용으로 사용해 통화료를 최대 30%를 절감할수 있다고 밝혔다.
'테이크'는 키패드 입력방식에서 삼성 애니콜과 LG 싸이언, 컴퓨터 키보드 방식, 구글 음성검색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테이크'를 구입하면 KT 유클라우드를 통해 웹하드 40GB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테이크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됐으며 3.8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다.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의 중고가 스마트폰으로 500만화소 카메라에 퀄컴 스냅드레곤 1GHz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늘려 갤럭시S의 1500㎃h보다 더 긴 1590㎃h 용량의 제품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