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0시2분 현재 오미디어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550원(14.89%) 오른 3만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CJ그룹이 6개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계열사를 통합해 CJ E&M(가칭)을 설립할 경우 합병주체인 오미디어홀딩스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영증권은 합병 후 적정주가를 4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미디어홀딩스의 적정주가 4만7000원은 내년 '온미디어', 'CJ미디어','CJ인터넷'의 예상 순이익을 기초로 구했으며 아직 수익성이 취약한 '엠넷미디어'와 흥행 리스크에 노출된 영화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가치는 제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