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은 신촌에 소형 오피스텔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12-13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는 총 362실로 전용면적 기준 27~29㎡ 351실, 47~50㎡ 11실로 구성돼 있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융자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신촌로를 통해 도심과 여의도에 10분대로 접근 가능하고, 도심과 외곽(인천, 일산)을 연결하는 41개의 버스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이 지역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이 있고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 인접해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는 이 지역에 지난 2006년 이후 처음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 열 예정이고 문의는 (02)582-86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