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은 용인시 풍덕천동에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5층, 지상 23층의 2개동에 아파트 총 198가구, 오피스텔 90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98㎡, 99㎡의 중소형 평형대로 설계됐다. 전가구 발코니 무상확장이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36㎡ 10실, 38㎡ 10실, 39㎡ 40실, 40㎡ 10실, 43㎡ 10실, 47㎡ 10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200만원대이며, 오피스텔은 3.3㎡당 750만원대다.
수지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랜드마크형 주거공간인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동과 동 사이에 브릿지로 연결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분당선 죽전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43번 국도 등이 근접해 있으며 30분대에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5일 오리역 근처에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분양에 시작한다. 청약접수는 12일부터 시작되며,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전화 1566-699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