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웅 기자]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25일 "사적연금이 노후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연금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25일 '2024 뉴스토마토 연금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 부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투센터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2024 뉴스토마토 연금포럼'에서 "국민연금에 대해선 지극히 높은 관심 갖지만, 사적연금에 대해선 보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무관심한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들여다 보고, 제도를 개선해서 사적연금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지웅 기자 wisem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