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강원랜드(035250)가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57%(650원) 뛴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강원랜드에 대해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큰 데다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긍정적인 투자관점을 유지하라고 밝혔다.
임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올 예상 배당수익률이 4.2%"라며 "올해는 평창올림픽 개최도시의 발표 등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주가 회복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