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2027년 하반기 경 현재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사옥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4가 오피스 빌딩으로 옮깁니다. 이전하는 사옥은 SK에코플랜트가 직접 시공을 맡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수송동 사옥 인근에 위치한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이전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시행사인 LB자산운용과 이러한 내용의 선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현 사옥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통합 사옥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통합 사옥 구축을 통해 업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 효율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