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사인 현대H&S가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인 AFK 무쇠 주물냄비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AFK 주물냄비는 AFK본사의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중국에서 OEM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으로, 12월부터 현대홈쇼핑, NS농수산홈쇼핑 등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AFK는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로 유럽을 중심으로 소형가전 전문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14개의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주방용품 전문업체다.
새롭게 출시되는 AFK 무쇠 주물냄비는 인체에 무해하고 우수한 열전도성과 열보존율로 빠른 시간 안에 재료를 익힐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재료의 맛과 영양을 고루 지키는 웰빙 조리기구로 많은 주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김태형 현대H&S 브랜드사업파트 차장는 “무쇠 주물냄비는 마니아층 고객을 중심으로 구매율이 점차 증가되고 있으나, 워낙 고가상품이라 그 동안 구매하기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는 AFK 양수냄비는 가격이 저렴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양수냄비(20cm, 24cm) 2개에 1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