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R1 사용을 차단했습니다.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은 6일 "최근 출시된 딥시크 R1에 대해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우리부 인터넷망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다"고 내부 공지했습니다.
딥시크가 개인정보를 수집하기에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과기정통부는 이날 정부출연연구기관 23곳을 포함한 산하 기관에 생성형 AI 활용 시 보안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