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월 제주 노선 마일리지 좌석 1만3천석 공급

18일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
탑승 기간은 3월4일~3월20일

입력 : 2025-02-18 오전 9:26:50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3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3000석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대상 운항 스케줄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일 김포발 제주행 3편, 제주발 김포행 3편 총 102편의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이 최대한 공급됩니다.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이며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3차례 진행했던 제주노선 마일리지 프로모션보다 기간을 연장해 공급좌석 규모를 확대한 것입니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됩니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의 경우, 잔여 좌석이 있다면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선택해 발권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2025년에도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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