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투비소프트(079970)가 '넥사크로N' 도입사인 국토부 산하기관의 대국민 서비스가 PC 및 모바일 웹 접근성 인증 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다. 넥사크로N은 자체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기반의 솔루션입니다.
웹 접근성 인증(WA인증·Web Accessibility)은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정보 취약 계층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품질 인증 제도입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총 4단계의 심사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번 인증은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색에 무관한 콘텐츠 인식 등 33개 항목을 포함한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를 모두 통과하는 총 4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획득했습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WA인증 획득은 넥사크로N의 우수한 웹 접근성 지원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적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술 혁신을 넘어 모든 사용자가 평등하게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