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왼쪽)이 제11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연임 위촉됐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입니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22년에 8기로 최초 위촉된 뒤 현재까지 활동했습니다. 자문위는 △주택시장 △주택정책 △주택개발 △부동산조세 △부동산금융 총 5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시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고 전문화된 주택시장 및 부동산 정책을 개발하도록 지원합니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및 미술작품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서울 동작구·성북구·강동구·양천구·관악구·중랑구·구로구·종로구·강서구 등 총 9개 자치구에서 위원직을 맡았습니다.
충북도청,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