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EU)이 내년 2월 유로존 내 은행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5분 현재 전날보다 20.10포인트(0.35%)내린 5788.3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5.14포인트(0.40%)하락한 3795.3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제네랄이 나란히 1%대 동반 조정을 받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3.37포인트(0.19%)밀린 6988.5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BMW와 푸조자동가 각각 1.55, 1.1% 내리고 있고 은행주도 일제히 조정을 보이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