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BS한양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습니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입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84㎡와 함께 인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101㎡ 대형타입이 포함된 것이 특징입니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송도역에는 인천발KTX가 2026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GTX-B 청학역까지 개통되면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인하대역 주변으로 형성된 대규모 상권과 대형마트, CGV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 공원시설도 가깝습니다. 단지 앞에 위치한 인천용학초와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전국에 약 23만호를 공급한 BS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SUJAIN)' 20주년 기념작으로, 랜드마크동 커튼월룩 적용과 전 세대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구조(일반분양 기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BS한양 관계자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역세권 입지에 완성된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 높은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만큼 용현학익의 새로운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